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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2

크릴오일 부작용, 동물의 먹이에요 ◎크릴오일은 동물의 주식 크릴오일을 만드는데에는 크릴새우가 사용됩니다. 그리고 크릴오일을 한 병 만드는데 크릴새우는 16000마리가 들어가지요. 여기서 크릴새우는 우리가 생각하는 새우가 아닌데 생긴게 새우와 비슷해서 크릴새우라는 이름을 붙인것뿐이고 실제로 크릴새우는 '동물성 플랑크톤'입니다. 문제는 이게 다가 아니죠. 인간에게는 그저 영양보조제일 크릴오일이 동물에게는 주식이라는것이 중요 포인트입니다. 크릴오일을 주로 소비하는 동물은 고래로 사람들의 무분별한 크릴오일의 포획에 가만히 있던 고래들은 먹이가 없어져 힘들게 먹이를 찾아다니고 있답니다. 크릴새우가 없어져 크릴오일을 생산하지 못할때까지 인간이 계속해서 크릴오일을 소비하면 고래뿐만 아니라 남극에 사는 물고기, 바다표범, 펭귄 등 모든 생물들의 먹잇감.. 2020. 9. 27.
남극 세종과학기지의 최근 모습 (feat.온난화) ◎남극 세종과학기지 우리나라 최초의 남극기지, 세종과학기지는 1988년 2월 17일 문을 열었습니다. '남극 세종과학기지' 저 단어를 보고 어떤 모습이 떠오르나요? 남극이라고 하니 눈 덮인 곳에 있는 과학기지 건물이겠지~ 라는 생각이 드는게 먼저일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그랬고 말이에요. 근데 남극 세종과학기지의 최근 모습이라고 뜬 사진을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위의 장소와 아래의 장소가 같은 장소입니다. 바뀐것은 하얗게 쌓여있던 눈이 다 녹아 사라졌다는 것 뿐이지요. 남극에 기록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근처의 눈이 모두 녹아내려 맨 땅을 보인 것입니다. 이것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이라고 봐도 이상하지 않을 광경이지요. 우리가 맨날 입이 닳도록 말하던 지구온난화의 결과가 하나씩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바.. 2020.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