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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3

N번방 사건 진행상황 ◎공포의 N번방 전 국민을 경악에 빠지게 했던 N번방 사건 다들 기억하시나요? 올 3월에 시작되었던 사건이니 10월이 마무리 되는 지금 벌써 약 7개월이 넘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N번방 사건을 아주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여성을 협박하여 성착취 동영상을 찍고 이를 20만 원에서부터 150만 원이 넘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온 회원들에게 공유 및 판매하였던 끔찍한 사건입니다. 자세한 사건의 내막은 첨부한 동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이른 바 박사방으로 불렸던 그 방은 텔레그램 대화방을 매체로 하여서 수시로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하는데 그럴 때마다 그 방에 최소 수백명의 사람들부터 수만명의 사람들이 드나들었던 것이 밝혀져 인간의 윤리성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사건이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던 메신저인 카카오톡이나 라인이.. 2020. 10. 28.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 실체, 결국은... 디지털 교도소를 운영하던 1기 운영자가 구속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었습니다. 이번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디지털 교소도에 관한 운영진, 운영방식, 검증방법등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요. 디지털 교도소의 실체에 대해 밝혀지며 그 추악한 실체에 많은 사람들이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범죄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디지털 교도소에 대하여 이것저것 말이 많았기에 디지털 교도소에 관해 새롭게 밝혀진 7가지 사항들에 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디지털 교도소의 실체 첫 번째, 디지털 교도소의 운영자는 5월부터 그것이 알고싶다, '그알' 제작진에게 접근해서 본인을 온라인 성착취 피해자의 사촌오빠(A)로 소개하며 공조를 제안했고 디지털 교도소에 대한 홍보와 언론이 가진 가해자들의 신상정보 공유를 요구했다. 물론 피해자의.. 2020. 10. 13.
디지털교도소란? + 링크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사법부의 신뢰도는 땅에 떨어졌다. 범죄자에게 주어지는 이해 못할 형량도 문제지만 그 판결 과정에서 피해자에 대한 고려는 전혀 없다는게 더 문제다. 피해자가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상관없고 가해자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는 관심있다. 피해자는 이미 범죄를 당해 미래가 암담한데 가해자의 미래는 창창하다고만 한다. 가해자를 보호하면서 피해자는 보호하지 않는다. 이런 사실들이 피해자에게 2차가해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범죄자들이 지은죄에 비해 항상 가벼운 형량을 받는데 일조하는 감형기준도 참 여러가지가 있다. 술을 마셔 취해있었다면 심신미약으로 인정되어 감형된다. 나이가 어려서 아직 미래가 창창하다해서 실형 없음, 우울증이나 조현병 등 정신적인 사유도 여러가지, 그저 말이면 다 믿어준.. 2020.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