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2만원 지원 (2차 재난지원금)

◎통신비 2만원 지원

 

 

코로나 19가 확산되고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실내에서

교육적인 부분에서도, 일적인 부분에서도

휴대폰이나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통신비가 늘어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에 따라 정부에서 이를 지원하겠다고 이야기했는데요.

 

4차 추경이 편성되고 처음 통신비 지원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을때에는 

통신비 지원에 9,200억 원을 투자하여

이동 통신비 2만원을 만 13세 이상의

전국민 모두에게 지원하기로 하였으나

 

 

9월 22일 만 16세부터 34세까지의 연령과

만 65세 이상의 연령층에게만 

선별지급하겠다고 바뀌었습니다.

이로 인해 만 35세부터 64세까지는

이번 통신비 2만원 지급대상에서 제외되게 된 것이죠.

 

이에 따라 5,200억 원의 예산이 삭감되었고

통신비 대상을 축소하여 확보되는 금액들은

독감 백신 무료접종 대상에 대하여

확대되어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처음 통신비 지원을 해준다고 하였을때

참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저렇게 많은 연령대의 인원을

감축하고 통신비 지원을 준다고하니

참... 좀 그랬습니다.

보편적 복지와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 것이죠.

 

아예 처음부터 저렇게 인원을 배제했어도

그 연령층에서 항의가 나올만한 사항인데

처음에는 전국민 지원을 한다고 하였다가

갑자기 말바꾸기가 나오니 만 35세~64세

연령의 사람들에게는 어이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통신비 지원 기준

 

그럼 인원이 축소된 통신비 지원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통신비 지원은 가입명의를 기준으로 하여

1명 당 통신비 2만 원이 지급이 원칙입니다.

이때 2만 원 지원은 현금으로 지급이 아닌

통신사에서 통신비용이 삭감되게 되는 형식입니다.

 

이번 통신비 지원은 개인이 따로 신청이 필요없으며

지원대상으로 선발될 경우 문자로 연락이 갈 예정입니다.

통신비 삭감은 9월 요금에서 2만 원이 차감되고

한 달 통신비가 2만 원이 넘지 않는 사용자는

다음달인 10월 핸드폰 사용요금에서

추가적으로 남은 금액이 삭감 될 예정입니다.

다른 가족 명의로 휴대폰을 사용중이라면

본인 명의로 변경해야 통신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명의 변경은 본인의 신분증이나 가족관계증명서 등

간단한 서류를 가지고 변경 할 수 있지만

현재 더 쉬운 방법을 통신사들과 협의중이라고 합니다.

알뜰폰 및 선불폰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만

법인폰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선불폰의 경우 남은 사용기간이

9월 말을 기준으로 15일 이상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단 점 참고하세요.

 

통신비 지원과 관련된 다른 사항이 궁금하시다면

1355와 1344로 전화 문의하시면 됩니다.

 

 

◎2차 재난지원금, 또 뭐가 있을까

 

지난 9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8차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민생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그 결과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하여

정부 차원의 대책으로 7조 8천억 원 

규모의 4차 추경안 예산을 편성했는데요.

 

 

 

그 결과 소상공인에게 주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저소득층 생계지원'

'특수고용직', '미취업청년 재난지원금', '아동돌봄쿠폰' 등

여러가지 지원금을 계획중이고 현재 실행중입니다.

오늘 소개한 통신비 지원도 그 중 하나입니다.

 

통신비 지원에 대하여 알아보았으니

다른 지원금들은 어떤 형태이고

어떤 형식으로 지급되는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에 관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문자가 안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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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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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특별구직활동지원금

 

미취업청년 재난지원금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이 궁금하시다면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완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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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 생계지원

 

저소득층 생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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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제외하고도 여러가지 지원금이 많은데요.

그럼 여러가지 지원금의 중복 대상이 되는 분들은

재난지원금의 중복 수령이

가능한지 궁금하실 겁니다.

 

가장 먼저 말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의 경우는

한 사람이 여러가지 가게를 운영할 경우

매출규모나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은

가게 1개만 1회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취업성공패키지, 긴급족지원제도 등을

받은 분들은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추가로 중복 수령할 수 없습니다.

 

청년특별구직지원금과

특별고용,프리랜서 고용안정지원금의 경우도

중복 수령이 불가해 모두 지원 대상이 된 경우

본인에게 더 필요한 지원금을 선택해

지원받으시면 됩니다.

 

다들 이 어려운 시기 본인에게 딱 맞는

지원금 찾아 받으시고 조금이나마 힘 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