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준비, 앞두고 있다면 꼭 보세요!

내 집 마련을 하기 전까진

이사는 계속된다!

이사를 몇 번 이나 해본 전문가도

이사 계획이 잡힌다면 머리가 하얘지기 마련이죠.

이사를 앞둔 기간별로

해야할 일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이 글만 정독하면 나도 이사준비 끝!

 

◎이사 2달 전!

＊이사가는 집 실측

→  이사를 예정중인 집에 사람이 살고있어

짐이 가득하다면 어려운 일이지만

빈 공간이라면 미리 각 공간의 정확한

실측을 미리 해놔야 이사전에

거기에 맞는 가구 구매 및 배치 등을 계획할 수 있다.

 

＊가구 배송 예상기간 확인 및 주문

→  이사할 때 새가구를 들일 예정이라면

미리 무슨 가구를 살지 살펴보고 주문기간을

알아보는게 좋다. 조립식 책상같은 경우에는

오랜기간이 걸리지 않지만 수입가구나 

국내 제작가구들은 한 달이상 걸리는 경우가 있기에

그것을 고려하지않고 이사예정일이 닥치고나서

가구를 주문한다면 한동안 가구 없이 살수도 있다.

 

＊이사 업체 상담 및 예약

&입주 청소 업체 상담 및 예약

→  짐이 별로 없는 1인가구가 아닌 이상은

이사 업체를 선정해 이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고

청소의 경우도 업체에 맡겨버리는 것이

편하고 깨끗하다.

 

이때 분명 이 업체사이에서도 인기있는

업체가 있을터인데 그런 업체들은 주문이

밀려있는 상태기때문에 미리 예약 가능한

일정을 선점하는 것이 좋다.

이사를 하는날이 손없는 날이나 주말로

정해져있다면 더 서두르는게 좋다.

 

◎ 이사 2주 전!

＊필요없는 물건은 틈나는대로 버리기

→  이사날짜가 다가오고 짐을 싸고 물건도 버리고

모든것을 동시에 하려면 너무 힘들다.

이사 2주전부터는 슬슬 집에 필요없는

물건들을 버리는 작업을 해보자.

물건을 다 뒤집어 엎지는 말고 그냥

눈에 보이는 부분부터 차근차근,

분명 그 집에 있는 동안에 거의 손이

안갔던 물품들이 있을것이다.

아까워말고 이번 기회에 처분하자!

 

이때 이 두가지를 생각하면 

버려야할 것이 더 선명해질지도 모른다.

첫 번째, 물건에 맞춰서 수납가구를 늘리지말고

지금 있는 수납가구에 맞게 물건을 줄여라.

두 번째, 2년 이상 안 쓴 물건 또는 안입은 옷은

앞으로도 쓰거나 입지 않는다. 버리자.

너무 아깝다면 당근마켓을 이용하는 것도 포인트.

 

＊커텐과 블라인드 맞추기

→  해당사항이 없으면 넘어가도 되는부분.

나는 블라인드나 커텐이 생활화 되어있는

사람인데 이사가는 집에 커텐이나 블라인드가 없다면

미리 실측한 사이즈에 맞춰 구매해놓고

이사일에 맞춰 설치일정도 잡아놓는다.

 

◎ 이사 1주 전!

＊우편물 주소 이전 신청

 

→  이사일을 서비스 시작일로하여 미리미리

주소 이전 신청을 해놓는다.

자세한 사항은

이사할 때 도움 될 완전 꿀팁

＊귀중품, 중요 서류 미리 보관해두기

→  귀중품이나 없어져선 안되는 중요한 서류는

본인이 미리 챙겨서 자동차나 가족 집, 

믿을만한 사람의 집 등 안전한 장소에 

미리 보관해두는 것이 좋다.

실제로 이사를 하며 예상치 못한 파손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그에 따른 보상을 모두 받을 수 없기에

중요한것은 본인이 챙기는 것이 맘 편하다.

 

＊세탁소를 이용한다면 체크

→  세탁소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세탁소에 맡겨놓았다가 안챙긴 물건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생각보다 세탁소에

주인잃은 물건이 많다고 한다.

 

＊정기서비스 해지 및 변경

→  우유나 신문 등 정기적으로 집으로 오도록

주문해좋은 정기배송서비스가 있다면

해지를 하거나 새로운 주소로 변경해야 한다.

 

＊현금 인출

→  이사비, 복비, 인건비 등등 생각보다 

현금이 나가는 일이 많이 발생할 수도 있다.

안쓰면 다시 넣으면 되니 넉넉하게 뽑아놓도록 하자.

 

◎ 설레는 이사 전 날!

 

＊이사에 필요한 서류 챙겨두기

→  이사일이 되면 눈 코 뜰새없이 바쁘기에

필요한 것들은 전 날에 미리미리 챙기자.

이사업체 계약서, 도장, 부동산거래 관련

필요한 서류들은 파일첩에해서 잘 보이는 곳에

잘 챙겨두도록 하자

 

＊냉장고 청소

→  그 전까진 계속 음식을 해먹고 쓰레기가

나오기 때문에 정리를 할 수가 없다.

이사 전 날 가장 큰일은 아마 냉장고 청소!

그 전에 최대한 비우고 이사 전 날에는

냉장고 대청소의 날로 하여 버릴건 버리고

마지막으로 먹을 건 먹어버리자.

이사를 도와주시는 분들을 위한

음료수를 챙기는 것은 센스~

 

＊쓰레기봉투 넉넉하게 준비

→  그 전까지 본인이 많이 정리하였다고 하더라도

이사날이 되면 또 끝없이 나오는게 쓰레기이다.

100L 넉넉한 봉투로 충분히 준비해두자.

 

＊기존 집의 물품 잘 보관하기

 

→  집 열쇠라던지 옵션으로 있던 물품의

리모컨같은 부속품 등, 원래 그 집에 있던

물품으로 다음 이사들어올 사람을 위한 물품들은

한 곳에 보기좋게 잘 모아두도록 하자.

서로간의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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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확인하셔서 성공적으로 

이사 마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 집 마련 후 이사라면 더더욱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