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정리 정리팁 모음!

◎신박한정리

안녕하세요

TVN에서 방송하고 있는

'신박한 정리'라는 프로그램 아십니까?

매번 놀라운 비포, 애프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정리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예능프로그램입니다.

오늘은 지금까지 신박한정리에 나온

정리팁들을 모아 알려드리려합니다.

무작정 정리를 시작하는 것보다

전문가가 알려주는 정리 꿀팁을 보고 

정리를 시작해야 더 잘 정리할 수 있을거예요.

 

◎신박한정리 정리팁

1, 비우면 깨끗해진다

신박한정리의 모든 회차에서

정리를 시작하기전에 하는것이 바로 비우기이죠.

정리의 가장 기본적인 팁은 비우기입니다.

비워야 남은 자리들에 물건을 정리하며

균형이 맞춰질 수 있는 것이죠.

 

신애라님은 매번 욕구와 필요를 잘 구분하라고 하는데

여기서 욕구란 필요하지는 않지만 가지고 싶은것,

필요는 살면서 꼭 필요한 것을 말합니다.

내가 정리를 시작하려 할 때 필요한 물품이 아닌

내 욕구때문에 꾸역꾸역 가지고 있는 물품은

바로 비우기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비우기를 실천하면 자연스레 공간이 나오고

그 공간마다의 역할을 부여하면 

가장 기본적인 정리는 시작 된 것입니다.

2, 신발정리는 커피캐리어로

출처:셔터스톡

요즘 수도권의 경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올라가면서 일반 체인점인 카페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하고 매장내에서는

커피를 마실수가 없는데요.

그래서 두 잔 이상의 커피를 사게되면

위 사진처럼 커피캐리어를 얻게되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내 집 신발장에 신발이 가득한 상태라면

이제 이 커피캐리어를 다 버리지말고

집으로 가져가보세요.

이 커피캐리어를 사용해서 복잡한

신발장을 깔끔한 상태로 정리할 수 있답니다.

 

신박한 정리에서 매번 놀라운 공간 변화를

보여주는 공간 크리에이어 이지영은

카페캐리어를 신발 정리에 사용하면

신발장 내 공간절약은 물론이고

꺼낼때도 편하고, 두 신발이 부딪히지 않아서

오염도 막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값비싼 물건을 이용해 정리하는것이 아닌

커피를 테이크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활용할 수 있는 팁으로

일반 가정집에서도 아주 활용도 높은 방법입니다.

 

어떤 신발이 어디 있는지도 잘 보이고

남은 틈을 잘 활용한 아주 좋은 정리 꿀팁이죠?

 

3, 화장품은 샘플 먼저 사용하기

화장품을 구매하면 작은 샘플 상품이

딸려오기 마련인데, 보통의 사람들은

외박할 일이 생긴다거나 여행 갔을 때를

대비하여 이런 샘플들을 쟁여놓습니다.

외박이나 여행은 1년에 몇 번 안갈텐데

샘플은 바구니가 터지도록 모여가죠.

 

신박한정리에서는 이런 화장품

샘플부터 먼저 사용하는 것이

내 화장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지름길이라고 합니다.

스킨은 스킨끼리, 로션은 로션끼리 

같은 종류별로 모아서 오늘부터는

샘플부터 하나씩 사용해서 

샘플의 부피를 줄여나가봅시다.

 

4, 종이류 물품은 A4파일첩에 넣기

학창시절 친구들과 주고받았던 편지부터

각종 상장, 자격증, 리포트, 포스터까지

방을 뒤져보면 추억의 물품들이

참 많이 나올겁니다.

그런 추억들을 모두 안고가는 것도

그 사람의 성향이지만 당신이 큰 맘을 먹고

집 정리를 하려고 생각중이라면

추억의 물품들을 정리하는 것도

아주 중요한 정리팁입니다.

물론 다 없애자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구할 수 있는 파일첩을 구매하여

널부러진 추억들을 거기에 차곡차곡 모아

하나의 추억첩으로 만들자는 이야깁니다.

A4사이즈보다 부피가 큰 포스터나

그림의 경우는 사진을 찍어 그것을 인화하여

A4사이즈로 만들어 파일첩에 넣자는 것이지요.

추억에 파일 크기는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편지같은 경우도 차곡차곡 접어 모아두면

다시 언제 읽어볼 시간도 없고 읽을 엄두도 안나지만

파일첩에 넣어두면 그냥 파일첩만 꺼내 열어보면

추억속으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게 됩니다.

 

5, 혼돈의 옷장 정리는?

우리 집의 혼돈의 공간 중 하나가 바로

옷장일 겁니다. 한 번은 입겠지~ 버리긴아까워~

라는 생각으로 몇 년째 버리지 못하는 옷이 있지 않나요?

올해는 꼭 한 번은 입을거야, 라고 생각했지만

올해도 입지 못하고 옷장으로 들어간 옷도 많을겁니다.

옷을 정리하지 않으면 절대 옷장은 정리될 수 없어요.

비워야 공간은 생깁니다.

 

옷장을 비웠다면? 어떤 식으로 정리해야

내 옷장이 깔끔해질까요?

행거나 옷장 등 옷걸이를 이용해

옷을 건다면 옷의 색깔을

밝은색부터 시작하여 점차 어두순색으로 가도록

걸어두세요. 그래야 옷장이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답니다.

또 계절마다 새로 옷을 자주 사도 그 계절에

내가 자주 입는 옷들은 정해져있을 거예요.

내가 자주입는 옷들을 한 곳에 챙겨둔다면

무슨 옷을 입을지 고민할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6, 낮은가구를 배치하면 공간이 넓어보인다.

낮은 가구가 시야를 넓게해주는 효과가 있어

방 문을 열었을 때 낮은 가구가 눈에 보이면

공간이 넓어보이는 기분이 든다고 합니다.

내 방이 무언가 답답한 느낌이 들어

고민이었던 분들은 높이가 높은 가구보다는

낮은 가구로 바꿔보시는 것이 어떠신가요.

비포

애프터

오늘의 신박한정리 팁 모음은 여기까지입니다.

앞으로 회차가 계속될텐데

추가적으로 나오는 팁들을 또 모아서

신박한정리 팁모음 2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신박한정리 정리팁 모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