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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3`*)╯

급똥 참는법

by 행복한썬 2020. 10. 12.

◎급똥참는 방법 6가지

 

오늘의 주제가 정말 실생활의

꿀팁 중 꿀팁이 아닐까 싶습니다.

차나 버스를 타고 어디론가 멀리 가는 상황,

인생에서 최대의 고비로 꼽을 수 있는

정말 절체절명의 상황인 급똥,,,!

갑자기 내 배에서는 급작스러운 신호가 울리고

휴게소는 아직 멀었거나 방금 지나친 상황

할 수 있는 것은 참는 것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참으려고 할수록 배는 더더욱 아파지는 듯 하고

진짜 하늘이 노래지고 눈앞이 캄캄해지고

평소에는 찾지도 않던 신을 찾게 되는 순간이죠.

안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지만 그래도

인터넷 검색창에 검색해보게 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하여 그 급박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방법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급똥보다 심각한 상황을 머리속에 떠올리자

정말 급똥이 잊혀질만한 상황들을

생각하는 것이 급똥을 참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지금 참지 못한다면 벌어질 상황들이라던지,

인생 최대의 심각했던 순간,

가장 행복했던 순간 등 인생일대의

순간을 떠올리도록 노력하고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지만

야한 생각을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최대한 내 뱃속 상황에서 관심을 끊을만한

상황을 생각해보도록 합시다.

 

 

*혈자리 마사지를 해주자

도저히 괄약근 컨트롤, 마인드 컨트롤이 안된다면

마지막 방법이란 생각으로 혈자리를 지압해줍시다.

급똥시에 우리 몸에서 지압할 수 있는

혈자리는 세 군데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상양혈, 인중혈, 장문혈인데

상양혈은 손가락에 위치한 부분입니다.

사람의 손 검지의 바깥쪽 부분을 말하는 혈자리입니다.

열을 내려주는 혈자리로도 알려진 상양혈을

지긋이 눌러주면 잠시나마 변을 잠잠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평상시에도 설사를 하거나 장이 안 좋을때

상양혈 부분의 피를 빼주면 몸의 상태가

훨씬 좋아진다고 합니다.

 

인중혈은 이름 그대로 인중에 위치하고 있고

코와 윗 윕술 차이에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입니다.

그 부분을 손가락을 이용해 눌러주면 됩니다.

 

버스를 타고 있을시에 옆자리에 사람이 있어서

인중혈을 누르기 부끄러울 때에는 상양혈을 

눌러주는 등 상황에 맞는 곳을 지압해주면

급똥을 참는데에 굉장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겁니다.

 

장문혈의 위치는 아래 다른 방법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장거리 이동 시 커피를 먹지말자

 

장거리 이동할일이 생긴다면 이동을 시작하기 전에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만으로도 급똥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미 급똥을 느끼고 이 글을 검색하신 분들이라면

본인이 먹은 커피가 원망스러워질수도 있지요.

커피는 가스트린의 분비를 촉진하기에

소화와 배변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빈속에 모닝커피를 마실 때에

배가 아파오는 경우도 이에 해당합니다.

빈속에 커피를 마실 경우 위장을 더욱

자극하기 때문에 장거리이동전+공복의 상태에서

커피 섭취는 급똥을 유발하는 최대의 원인입니다.

 

*휴대폰 게임을 하자

 

 

배가 아파 죽겠는데 무슨 게임?

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효과가 꽤 좋은 방법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게임보다는 약간 머리쓰는 게임이 좋습니다.

오목, 장기, 포켓볼, 스도쿠, 십자말 풀이

어렵지는 않지만 집중을 쏟아야하는 게임

설치하여 실시해보십시오.

아픈 배에 신경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척추를 꼿꼿하게, 허리를 세우자

차나 버스를 탄 상태에서 급똥신호가 오면

많은 사람들이 그걸 숨기기라도 하려는듯이

배를 움켜쥐고 상체를 앞으로 숙이게 됩니다.

하지만 배가 아파서 몸을 웅크리게 되면

배를 압박할뿐이고 급똥에는 좋지 못한 자세입니다.

 

이때는 몸을 숙이기 보다는

허리를 최대한 세우고 손목과 만나는 손바닥 

끝부분에서 10cm 정도 떨어진 팔 부분에 있는 장문혈

지압해주면 급똥을 멈추는데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지사제 휴대, 복용하기

 

본인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가지고 있거나

프로급똥러라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급똥에 가장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일본의 의약제품중에서 '스토파'라는 지사제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급똥약이라고 불릴만큼 효과가 좋습니다.

 

요즘처럼 일본 불매운동이나, 일본에 직접 갈 수 

없는 상황에 이 제품을 구할 수 없다면

우리나라 지사제를 구매해 구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 차나 버스를 탈 일이 있다면

출발전에 소지하거나 먹어두는 것도

긴박한 상황을 만들지 않을 중요한 방법이겠죠?

 


여기까지 급똥대처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그 긴급한 상황에서 벗어나셨길 바랍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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