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는 습관 고치는 꿀팁

 

해야하지만 하기 싫은 일,

우리들 인생에서 꼭 생기는 순간이다.

학생이라면 시험공부, 과제, 숙제, 등등

어차피 해야하는 일들이지만 하기싫어서

자꾸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루는 일들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미뤄도 결국 해야하는건 본인이다...

 

 

이 때 문제는 미루는것은 곧 습관이 되고

그것은 나중에 스트레스로 다가온다는 점이다.

이럴 때 조금이나마 미루지 않고 

해야할 일을 빠르게 끝낼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한다.

 

◎미루는 습관 고치는 5가지 방법

 

첫 번째, 휴대폰 치우기

 

지금 내가 해야할 일을 미루지 않고

지금 당장 해치우고싶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휴대폰을 잠시 눈에 안 보이고,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치워두는 것이다.

전원을 꺼두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휴대폰이

눈에 보이면 자꾸 신경쓰이고 꺼져있으니

중요한 연락이 오지 않을까하고 더 거슬릴 것이다.

 

실제로 나도 하기 싫지만 꼭 해야하는 일을 할 때

꼭 그렇게 핸드폰이 손이 가더라.

그래서 휴대폰을 다른 방에 두고 작업을 진행했더니

그저 손에 핸드폰이 안 닿을 뿐인데

일의 능률이 훨씬 올라가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의지가 약한편이라면 더더욱 핸드폰을 멀리해야한다.

핸드폰뿐만아니라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등

해야할 일에 방해가 되는 전자기기들은

모두 잠시 치워놓도록 하자.

 

가족의 중요한 연락이 오기로 했거나

업무상의 이유로 핸드폰을 치워둘 수 없다면

받아야하는 소식의 알림 빼고는

다른 알림들은 꺼놓는 것도 한 방법이다.

 

 

두 번째, 가사가 없는 음악 듣기

 

 

 

이것도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일명 노동요 듣기.

이건 사람에 따라 다른데 조용한 환경에서

능률이 오르는 사람도 있지만

어느정도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

집중을 더 잘하는 사람도 있다.

그치만 이때 포인트는 가사가 없는 음악이다.

 

당신은 지금 하기싫은 일을 하고 있기에

가사가 있는 노래를 듣게 되면

정신이 노래 가사에 집중되버릴 확률이 높다.

그렇기때문에 가사가 없는 악기연주,

유명 애니메이션의 ost, 자연 asmr 등

본인의 취향에 맞는 백색소음을 틀고

집중해보도록 하자.

 

내가 집중할 때 틀어놓는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ost 목록을 공유해본다.

 

 

세 번째, 방해하는 요소들 제거하기

 

 

첫 번째 이야기했던 핸드폰 치우기도 여기에 해당된다.

핸드폰도 내가 지금 해야할 일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한가지였기에 치워뒀듯이 그런

요소들을 제거하는 것이 미루지 않는 중요 포인트이다.

 

내가 일을 하고 있는 이 공간에

나를 방해하는 요소가 한 두가지가 아니라면

아예 공간을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도서관이나 카페를 가면 아예 새로운 환경이고

방해요소가 없는, 집중 가능한 장소이기에

온전히 할 일에 집중을 할 수가 있다.

그 중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장소를 찾는게 중요하다.

 

 

 

 

네 번째, 인터넷 사용 제한

 

한글이나 엑셀 등 오피스 프로그램이나

피피티를 이용하여 할 일을 하고 있는데

자꾸 인터넷 창을 들여보고만 있을 때가 있다.

이럴 때 본인의 의지가 아닌 프로그램의 제한으로

인터넷 사용을 제한할 수 있다.

 

모든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

Freedom이라는 프로그램이 있고 

윈도우의 경우 Cold Turkey라는 무료프로그램,

Mac의 경우 Self-Control이라는 무료프로그램이 있다.

어느정도 강력한 제재가 있어야 

미루지 않고 할일을 빨리 끝낼 수 있다.

 

본인은 자제력이 있는 편이라

굳이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인터넷 사용을

제한하고 싶지 않다면 인터넷으로 서핑할 때

타이머로 일정 시간을 정해두고 그 시간이 되면

얄짤없이 인터넷 창을 끄고 할일에 집중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우울하고 무기력할 때 하지말아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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